‘아산시장이 만나주지 않는다’며 승용차를 몰고 시청현관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순신체육관 주변의 토지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8월30일 자신의 차를 몰고 시청현관에 설치된 자동문으로 돌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소유한 이순신체육관 주변의 임야를 아산시에서 매입해 달라고 억지를 부렸다는 설명이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연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A씨는 “시장이 왜 안 만나 주느냐, 시장을 만나려는 사람에게 수갑을 채워도 되느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