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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은 사진 한 장’

한국민속촌에서 만난 소중함

등록일 2013년07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간이 멈춘 듯한 6월의 한국민속촌의 마을 어귀에서 마주한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시대극에서 보았던 차림을 하고 자신이 담당하는 고택과 길을 청소하는 담당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것을 소중히 하는 마음이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비록, 비포장으로 된 도로는 바람이 일면 흙먼지가 흩날리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우리의 옛 선조들의 자취를 더 정겹게 바라볼 수 있게 됨에 감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청소하면서 사라지겠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평범한 일과가 우리의 행복한 추억이 된다는 사실에 보람이 느껴지길 희망해봅니다.

촬영데이터

카메라: 5D MARKⅡ
f-스톱: F/5
노출: 1/500초
ISO: 200
초점거리: 110mm
측광모드: 부분
노출보정: +0.3단계
촬영일자: 2013년 5월 11일 AM 10시
촬영장소: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

 

촬영사진가

이름: 김하성(32세)
소속: 아사모 포토클럽

충남시사신문에서는 천안·아산 시민의 사진작품을 매월 2회에 걸쳐 게재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stooson@hanmail.net로 문의 바랍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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