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배방봉사회(회장 최병옥)는 백혈병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곽성규(모산초 6학년) 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곽성규 학생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성 면역결핍증의 하나인 ‘만성육아종,CGD’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으나 현재 인공심폐기와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면서 3일에 한 번씩 지출해야하는 필터교체비용 400만원과 폐 이식 수술비용 8000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각 기관·단체에서는 곽성규 학생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지만 수술비용이 부족해 치료를 멈출 수도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