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복지도시 천안’, 기초보장사업 적극 추진

2013년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저소득주민 지원대책 논의

등록일 2013년01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2일(화)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2013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가 열렸다.


천안시는 지난 22일(화)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 적극적인 권리구제, 자활근로사업 계획, 집수리사업 계획, 자활기금 운용계획 등 각종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시는 28개 읍면동 5950가구 1만72명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계속보호, 중지결정, 급여변경 등 수급권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소득·재산·근로능력·부양의무자에 대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공적자료 및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분기별로 나눠 조사하기로 했다.
특히 기준은 초과하나 사실상 보호가 필요한 사람이 누락되지 않도록 법령과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 14가구 19명에 대해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자활대상자를 대상으로 15억8900만원을 투입해 3개의 직영사업(복지도우미·급식도우미·환경정비)과 9개의 천안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복지간병, 기부식품지원, 실뜨락, 유기농푸드, 밑반찬, 게이트웨이, 물류, 영농, 자활도우미)등 총 12개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해 자립의욕을 높여 자활을 돕도록 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자가소유자, 전체무료임차자 미등기, 무허가 주택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주택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집수리사업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시는 2001년 11월부터 자활기금을 설치·조성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5년거치 5년 균등상환 연 1%로 전세자금 및 창업자금 융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