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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가 만삭 산모 병원 후송

어린이 안전 위한 종합캠페인 실시

등록일 2012년09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미귀가 만삭 산모  병원 후송

고통을 겪고 있는 산모를 경찰이 수색 끝에 찾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8시경 아내가 곧 출산 예정인 만삭산모인데 차를 가지고 나가 연락이 두절 됐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을 의뢰하고 인근을 수색하던 중 8시50경 원룸 옥상에 누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산모를 발견,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실 운영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가 지난 13일 결혼이주여성 35명을 대상으로 무료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백석대학빌딩 11층) 강의실에서 10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 4시 총 5주간 실시된다.
강의는 외사계 경찰관이 담당하고 천안시다문화가족센터의 지원으로 전문 통역인들이 강의를 보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북서는 운전면허 교육을 처음 접하는 결혼이주여성의 편의를 위해 그림 위주로 서북서에서 자체 제작한 PPT를 활용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외국인이 운전면허 취득하는데 가장 어려워 것이 필기시험이다” 면서 “경찰관이 직접 쉽게 강의해 줘서 이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서는 2007년부터 매년 2회씩 외국인운전면허 교실을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140여명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의 운전 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었으며 또한 순회 범죄예방 교육, 이동 상담, 외국인도움센터 운영 등 다문화 치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들의 안정적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 위한 종합캠페인 실시

천안서북경찰서가 어린이의 안전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 캠페인을 펼친다.
서북서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아동성폭행, 불특정인을 상대로 한 묻지마 범죄, 학교폭력 근절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과 올바른 가치관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북서는 어린이의 기초질서의식과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초가 되는 가정 및 학교의 관심과 노력을 함께하기 위해 학부모, 녹색어머니 및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릴레이식 종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서북서는 지난 11일  두정동 소재 신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경찰, 녹색어머니 및 학부모, 교직원 등 60여명이 뜻을 모아 교통법규준수와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및 보행자?운전자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 같은 내용으로 릴레이식 캠페인을 한다는 방침이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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