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통 골프대전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김재억)이 7일부터 13일까지 최대 규모의 ‘신세계 정통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A관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핑, 파리게이츠, 휠라골프 등 10여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바지, 티셔츠, 점퍼 등 골프웨어를 4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정상가 36만원의 에코 남성용 골프화를 19만원, 정상가 31만000천원의 에코 여성용 골프화를 17만원에 할인해 판매한다.
의류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과 골프 용품도 할인해, 잭시오 프라임 드라이버/우드는 30%, 잭시오 프라임 아이언은 20% 할인하며, 신세계 직영 골프 전문관에서는 직매입을 통해 저렴해진 골프 클럽과 골프 용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골프대전 기간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A관 3층 신세계 골프 전문관에서는 KPGA소속 및 USGA정회원인 정의석 헤드프로가 방문고객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골프장르에서 10/20/40/60/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천원/1만/2만/3만/5만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남성/스포츠팀 김백섭 팀장은 “올해 최대 규모의 골프대전으로 골프웨어, 용품 등 골프와 관련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골프를 좋아하는 고객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천안시· 소상공인진흥원 협약
천안시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과 협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발전과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이용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 소상공인 교육, 지원시책 발굴,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내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사업을 펼치는 한편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발굴 및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보세사 초청 간담회 개최
천안세관(세관장 김종웅)이 지난 3일 수출입업체 화물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보세사 50여명을 초청해 보세화물 안전관리 강화와 청렴실천 협력 다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수출입업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보세화물 안전관리와 청렴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웅 세관장은 참석자들에게 세관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약속’ 안내문을 배포하고, ‘관세행정 동반자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관세행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것과 2012년도 보세구역의 법규준수도 평가 및 현지점검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2012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등에 대한 안내와 수출입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세관행정 집행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체험학습은 전통시장에서
천안시 동남구가 올해 상반기 13차례에 걸쳐 509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속에 운영해온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학습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동남구는 하반기에도 7일 오전 ‘꿈나무 유치원생’을 시작으로 ‘2012하반기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학습’ 운영에 돌입했다.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학습은 남산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시장의 유래와 발달, 전통시장의 특징, 알뜰 장보기 등의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인근 남산중앙시장, 천일시장,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변모와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운영한다.
하반기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행사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할 예정이며, 8월 중 신청을 받아 약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신청을 한 상태다.
동남구는 어린이들의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통해 각박해져 가는 도시에서 어린이들에게 사람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대형마트에 친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해, 잠재고객으로 육성,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북구청, 성정5단지시장과 자매결연
천안시가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서북구청이 전통시장 살리기 대열에 동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북구(구청장 김상석)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성정5단지시장 상인회(회장 고영대)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대형유통업체의 영업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북구청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장보러 가는 날로 지정, 많은 직원들이 5단지시장을 이용하도록 하고 천안사랑 상품권을 이용한 물품구매 및 장보기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구청행사나 부서별 행사가 있을 경우 준비물 등을 성정5단지 시장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했으며, 성정5단지시장에서는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 이행으로 신뢰받는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