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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중소기업 위한 ‘세무멘토링 서비스’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마련 특화사업 선정

등록일 2012년05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창업중소기업 위한 ‘세무멘토링 서비스’
 
천안시가 창업중소기업이 사업 초기 지방세 관련 세무지식 부족으로 가산세를 부담하거나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세무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대상은 천안시에서 중소기업 창업 승인을 받고 세정과에 ‘세무멘토링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으로 서비스 기간은 창업일로부터 2년간이다.
‘세무멘토링 서비스’를 신청한 중소기업은 시청 세정과 및 동남·서북구청 세무과에서 근무하는 지방세 경력 10년 이상의 현직 베테랑 세무공무원들로 구성된 멘토단 중 관할 소재지를 고려해 멘토 1명씩을 배정받아 지방세 전반에 관한 맨투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이들이 받게 되는 세무서비스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세목들의 납부시기에 대한 안내와 과표 산출방법, 각종 감면제도 안내를 비롯한 납세편의 사항 등 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 받게 된다.
멘토 공무원들에게는 지방세는 물론 천안 시정에 전반에 대한 안내창구 역할도 함께 부여해 창업 중소기업들이 막연히 가질 수 있는 시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시 세정과에서는 ‘세무멘토링 서비스’가 중소기업들이 세무부담 없이 경영과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을 넓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방세 관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함에 따라 천안시 세정의 신뢰감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마련 특화사업 선정
 
천안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모델개발, 홍보,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 구축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충남도가 주관한 ‘2012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공모에 선정된 3개 사업 중 하나로 50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시는 ‘천안시 (예비)사회적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지원 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SNS를 활용한 인터넷마케팅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기업에 소셜미디어 홍보기반을 구축·마련하고 교육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회적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전시, 홍보, 판매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에는 (사)한숲복지재단 하늘나무노인복지사업단 등 4개의 사회적기업과 ㈜즐거운밥상 등 13개의 예비 사회적기업과 2개의 마을기업을 포함해 총19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다.

 성정5단지시장 상인대학 개강


  성정동 5단지시장 번영회(회장 고영대)가 지난 11일 상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지역 상인들에 대한 상인대학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상인대학은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을 명예학장으로 위촉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파견, 오는 7월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강의를 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5단지시장 번영회 소속 상인 40여명으로 전통시장의 마케팅 전략 등 전통시장의 발전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게 된다.

 

2012년 제2차 충남형사회적기업 공모접수
 
천안시가 5월8일부터 18일까지 2012년 2차 충남형 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사회적기업 발굴, 사회적 기업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의 공고문을 참조, 충남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사)사회경제네트워크(☏858-4601)를 통해 지정요건, 지정절차, 지정 후 지원사항 등을 문의·상담 후 천안시청 일자리종합지원센터(☎521-3372)로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5월18일까지 공모 신청서 접수가 이뤄지면 이후 신청 기업의 현지 실태조사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 예비사회적기업을 최종 선정된다.
이번 공모에서 지정된 충남형사회적기업은 향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한-미 FTA 활용 지원’ 위한 설명회

천안세관(세관장 김종웅)은 지난 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수출입기업들이 금년 3월15일부터 발효된 한-미 FTA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미 FTA 활용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세관의 FTA컨설팅 전문가가 관내 수출입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미 FTA의 주요 내용, FTA활용방법,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 검증절차 등을 설명했으며 현장에서 FTA상담 및 개별컨설팅을 통해 중소영세기업의 FTA활용 애로 사항을 바로 해결해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천안세관은 5월2일~3일 천안축구센터 및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수출입기업들의 FTA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FTA활용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나도 지식재산권 전문가

충남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 단체 및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30시간동안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을 실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5월9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25명 정도를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 진행은 5월3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실시하며 하루 6시간씩 5주간 실시되어 6월 28일 종강을 하게 되며, 일정시간 이상을 교육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교부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 이해와 실습’, ‘특허청구 범위 해석과 침해판단’, ‘침해판단 사례 및 실습’, ‘특허정보 검색 이론 및 실습’, ‘기술계약의 이해와 적용’(공동연구 계약 및 라이센스 계약의 리스크에 중점), ‘특허경영’,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지식재산권 제도 변화 이해’, ‘발명특강’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및 충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71개소 정기감독 실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5월14일부터 6월29일까지 재해율 불량 사업장에 대한 2012년도 정기감독을 실시한다
감독 대상은 지난해 사고성 휴업재해가 2명 이상 발생하고 사고성 휴업재해율이 동종업종 규모별 평균 사고성 휴업재해율의 1.5배 이상인 상시 근로자수 20명 이상인 사업장 71개소이다.
천안지청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조치 전반에 대한 종합감독으로 실시하며 위반사항 적발시 시정기회 없이 강화된 조치기준에 따라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사법처리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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