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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침입 교복훔친 절도범

휴가철 아파트 침입 140회 절도행각

등록일 2012년05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학교 침입 교복훔친 절도범

두정동에 위치한 A고등학교에 침입 교복과 체육복을 훔친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송모씨(27)는 지난 5월10일 새벽 5시경 A고등학교 교무실에 침입해 약 150만원 상당의 여학생 교복 4벌, 체육복 1벌 등을 절취했다.
경찰은 새벽시간대 신고가 많이 발생하는 112 ZONE거점 근무 중 신고 접수 후 학교로 출동했다.
경찰은 열려 있는 출입문 역순으로 추적해 도주로를 차단 학교 건물을 수색하던 중 교실에서 교복을 들고 나오는 송모씨를 발견,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송모씨는 성적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학생 교복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휴가철 아파트 침입 140회 절도행각

전국을 무대로 베란다 외벽을 타고 고층 아파트에 침입 140회에 걸쳐 귀금속 등 11억5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2008년 7월부터 2012년 1월22일까지 설, 추석, 휴가철 등 연후기간 장기간 집을 비운다는 점을 이용, 베란다 외벽을 타고 고층아파트에 침입해 혀늠 및 귀금속 등을 절취한 김모씨(38), 전모씨(33)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천안을 비롯해 광주, 나주, 목포, 화성, 대전, 인천, 부산 등 140회에 걸쳐 베란다 외벽을 타고 최고 17층까지 고층아파트에 침입해 금고 등을 뜯고 현금 및 귀금속 등 모두 11억5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현재 구속된 두명을 상대로 여죄 및 장물취득 업소에 대해 계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

중·고교 교사 명예경찰 되다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10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부장교사 17명을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경찰에 따르면 학생, 학부모, 교육당국 상대 1454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 75.5%가 학교폭력에 대해 학교가 주도하고 경찰이 협력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지도부장교사 명예경찰관 위촉은 학생 생활지도 방법에 힘을 실어주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위하여 경찰-학교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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