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우리농산물 생산현장 견학’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 부녀회원 70명, 생산농가 30명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풍세지역의 오이, 상추, 열무 등 채소농가를 찾아 농산물 생산농가 견학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은 목요장터 참여아파트 소비자가 채소와 과채류 등 농산물 직거래 참여 농장을 직접 찾아 농작물 생산과정을 확인하며 상호 신뢰를 높이고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부녀회장들은 농가로부터 농작물 생산과정과 특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생산농산물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수확 체험 시간도 가졌다.
오는 4월19일부터 11월말까지 직거래 방식으로 열리는 ‘목요장터’는 2개 조로 나눠 시내권 대형아파트 단지 27개소를 순회하면서 31회에 걸쳐 개장된다.
목요장터는 지역의 30여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과일, 버섯, 축산물, 농가공품, 계란 등 우수 농산물 40여 점을 15~20% 싼값에 공급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상공인센터 충남지식재산센터 MOU
천안·아산소상공인센터(센터장 양숙경)와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유제곤)이 지난 12일 협약식을 갖고 공동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커져감에 따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지원과 지식서비스와 관련해 양 기관의 유대강화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내 지식재산권 관련 협력체계를 갖추게 되고, 교육 및 특허컨설팅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