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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1% 상여금 없어 ‘우울’

설 명절, 4일간 휴무업체 가장 많아

등록일 2012년01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설은 일요일 포함해 4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천안 산업단지 및 표본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 휴무실태 및 상여금지급실태를 조사․분석했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4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45.7%로 가장 많이 조사됐으며 5일간 휴무하는 응답 업체는 24.5%, 3일간 휴무하는 업체는 22.3%로 조사됐다.
한편 3일 미만, 6일 이상 휴무하는 업체는 7.5%로 조사됐다.
상여금은 전체 응답 업체의 58.9%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반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업체는 41.1%로 조사됐다.
지난 추석 명절보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48.9%)가 늘었지만 40%이상 기업이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세계더블딥 위기, 내수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등 대내외 불안요인으로 인해 자금사정이 여의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응답 업체 가운데, 상여금을 50~99%지급하는 응답 업체가 39.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100% 이상 지급할 응답 업체가 37.0%, 50%미만 지급할 응답 업체는 23.3% 순으로 나타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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