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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원자재 수입단가 상승, 수입 42.4% 증가

수출, 석유제품·반도체 주력품목 강세

등록일 2011년11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제: 올해 10월 충남서북부 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2010년 10월 대비 수출은 6.7% 증가한 52억1400만 달러, 수입은 42.4% 증가한 25억51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4.3% 감소한 26억6300만 달러 기록했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석유제품ㆍ반도체 등 주력품목의 수출확대 및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6.7% 증가한 52억1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달 10.2% 증가한 것에 비해 증가세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석유제품은 유가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48% 증가했고 철강ㆍ철강제품은 26.8%, 반도체는 8.6%, 합성수지는 3.0% 증가한 반면, 승용자동차는 4.6% 감소했다. 평판디스플레이는 수요부진 및 수출단가 하락으로 19.1% 감소했다.
10월 수입은 원유 도입단가 상승에 따른 주요 원자재의 수입단가 상승 지속으로 전년 동월대비 42.4% 증가한 25억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 수입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반도체 84.2%, 원유 69.2%, 석유제품 38.5%, 기계류ㆍ검사기기 15.5%, 반도체 제조용장비 9.1%가 증가한 반면, 철강은 1.4% 감소했으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 및 석유제품의 도입단가 상승으로 전년 동월대비 42.4% 증가했다.
충남 서북부 천안세관 관할지의 전년 동월대비 지역별 수출실적은 당진군 23.8%, 예산군 18%, 아산시 3.6% 증가했고 천안시 8.8% 감소했다.
전년 동월대비 지역별 수입실적은 예산군 234.4%, 아산시 33.8%, 천안시 6.3% 증가했으며 당진군은 5.6% 감소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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