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 게임장 적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가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바다이야기류 게임물을 제공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단속했다.
경찰의 이번 단속은 10월17일부터 11월27일까지 서민생활 위해사범 단속계획에 따라 불법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단속에 따른 것.
이번에 적발된 불법사행성 게임장은 두정동 소재 게임장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40) 등 4명은 두정동 소재에 놀이형 유원시설업을 등록 후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인 바다이야기류 게임을 69대 설치해 불법 사행성 게임을 제공한 혐의다.
한편 이들은 손님들에게 1만원에 해당하는 이용권을 제공하고 게임물에 적립된 점수를 다시 이용권으로 제공한 후 일부손님들에게 엘리베이터나 화장실 등에서 이용권 1매에 9천원으로 환전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불법영업사실을 확인하고 게임기 본체 69대, 이용권발권기 3대, 현금 25만원을 압수했다.
국민중심경찰활동 핵심실천과제 워크숍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가 지난 3일 국민중심경찰활동 핵심실천과제 워크숍을 열었다.
각 과장, 파출소장, 계·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은 국민중심경찰활동을 위한 핵심실천과제인 조직폭력 척결, 부정부패 근절, 인사정 실현에 대하여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주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민중심 경찰활동 유공자 포상
천안동남경찰서가 지난 4일 국민중심 경찰활동 추진업무 유공자 3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국민중심 경찰활동 활성화를 위해 우수 과·파출소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주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상 구현을 위한 포상이다.
선정기준은 국민중심 경찰활동과 주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활동 관련해 추진 내용이 우수한 부서 3곳을 선정하고 각 부서의 부서장이 행복치안관련 공헌도가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직원 각 1명씩을 선정했다.
이날 10월 국민중심 경찰활동 우수 직원 1위로 선발된 경무계 장우표 경장에게는 포상휴가 1박2일과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2위로 선정된 생활안전계 김 경우 경사에게는 1박2일 포상휴가, 3위로 선정된 청문감사실 이순희 경사 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