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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줄고 수입 늘었다

평판디스플레이 수출저조, 원자재값 상승 요인

등록일 2011년09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1년 8월 충남서북부 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46억5700만 달러, 수입은 25억6800만 달러, 무역수지는 20억8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2011년 8월 수출은 평판디스플레이 등의 수출감소로 지난해 동월대비 3.9% 감소한 46억5700만 달러, 수입은 원유 등 주요원자재의 수입단가 상승으로 42.3% 증가한 25억68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1.3% 감소한 20억89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8월 충남 서북부지역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은 지난해 동월대비 석유제품·합성수지는 유가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58.3%, 35.9% 각각 증가했고 반도체는 5.9% 증가한 반면, 철강·철강제품은 3.1%감소, 평판디스플레이는 수요부진 및 수출단가 하락으로 34.9% 감소했다. 또한 승용자동차는 36.3%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3.9% 감소한 46억5700만 달러 기록했다.
올해 8월 수입은 원유의 도입단가가 50% 상승하는 등 주요 원자재의 수입단가 상승 지속으로 전년 동월대비 42.3% 증가한 25억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남 서북부지역 주요 품목별 수입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반도체 190%, 원유 61.4%, 석유제품 55.8% 증가한 반면, 철강 3.9%, 기계류·검사기기 32.4%, 반도체제조용장비 51.3% 감소했다.
충남 서북부 천안세관 관할지의 지난해 동월대비 지역별 수출실적은 당진군 6.7%, 예산군 7.1%, 아산시 12.0%, 천안시 22.9% 감소했고 대산세관 관할지는 태안군 220%, 홍성군 86.9%, 서산시 58.2%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지역별 수입실적은 당진군 61.2%, 아산시 14.4%, 천안시 8.6% 증가했고 예산군 0.6% 감소했으며, 대산세관 관할지는 홍성군 190.3%, 서산시 53.6%, 태안군은 2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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