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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금 미끼 성매매 강요, 조직폭력배 등 15명 검거

추석전후 특별 방범활동 실시

등록일 2011년09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불금 미끼 성매매 강요, 조직폭력배 등 15명 검거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가 미취업 여성들을 고용, 선불금을 미끼로 성매매를 강요하고 수억원의 이득금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등 1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천안시 성정동 B룸싸롱을 운영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 등 80여명의 여성들에게 선불금을 지급하고 고용했다.
이후 A씨는 선불금을 미끼로 일을 그만두지 못하게 하고 손님의 외상값을 수당에서 차감, 실질적으로 빚을 늘려 성매매를 강요해 불법 이득금을 취득한 혐의이다.
경찰은 A씨 계좌에서 80여명의 여성들 계좌로 성매매 대금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11명의 피해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강제로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이 입증되어 A씨를 상습적인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업소 총 관리인 전무1명, 부장 마담 8명, 보도방 업주 6명을 불구속 입건,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C모텔 업주 D모씨 등 2명을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추후 69명의 피해 여성들과 관련자들 상대로 조사, 성매매 알선 등 혐의가 있는 피의자들을 추가 입건하고 폭력조직원들 상대로 조직 폭력 활동, 천안시내 유흥업소 개입여부 및 성매매 알선 행위 등에 대해 확대 수사할 계획이다.

재래시장 주정차 허용확대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가 추석 연휴기간 9월10일~13일까지 4일간 재래시장 주변, 시장 이용 시간대 주정차 허용확대로 시민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서북서에 따르면 성환읍 소재 5일 전통시장과, 성정동 주공5단지 앞 재래시장 등 2개소로 추석 준비를 위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과 협력해 소통위주의 가시적 교통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자율통제를 유도하는 한편,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차량 및 장시간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요청 및 계도장 부착을 통해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윤기섭 교통관리계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재래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고충민원상담실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가 민원실 방문 고객 만족을 위해 고충민원상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동남서는 민원실 내 상담 공간이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방문 민원인들이 마음 놓고 상담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위해 고충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남서는 고충 상담 민원실을 운영함에 있어 민원실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안내 도우미로서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와 상담을 통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동남서, 수사제도 홍보

천안 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가 경찰수사에 대한 공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사제도를 지역방송, 홈페이지, 전광판, 리플릿 배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 배부되는 리플릿에는 공정한 수사를 위한 경찰수사의 전체 과정, 담당 수사관이 민원인에게 직접 수사과정을 설명, 민원인이 수사과정상 본인의 좌표를 알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변호인 참여제도, 수사관 교체요청제도, 수사이의제도, 청탁신문고 제도 등 공정한 수사를 위한 제도를 수사관이 직접 안내하고 있다.
동남서는 리플릿 배부시 언제든지 사건담당자에게 문의 할 수 있도록 사건 담당자 및 연락처를 기재하는 등 서비스 제공으로 친절한 경찰상 확립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체 대상 교통사고 예방 서한문 발송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일반 기업체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경찰에 따르면 추석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상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직장 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 강조, 최근 도교법 개정한 음주운전 처벌 강화 홍보, 귀성길 차량 점검,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행 당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귀경·귀성길 특별교통관리 및 일반 기업체 홍보뿐만 아니라 국민의 교통안전 체감 안전도와 사회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교육 활동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전후 특별 방범활동 실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달 29일부터 9월13일까지 추석전후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한다.
경찰은 최근 급등한 농산물 가격으로 농산물 도난사건과 현금다액 취급업소 대상 강절도 범죄 증가에 대비,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 예방과 검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북서는 8월29일~9월4일 1단계 방범활동으로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방범진단과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범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2단계 9월13일~ 25일까지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자율방범대 등 민·경협력치안을 강화하여 권역별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시·도 접경지 등 지리적으로 취약한 제 2금융권 특별관리, 주택가 일대 목검문을 강화로 추석절 연휴기간 중 평온한 치안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1번국도, E마트사거리 등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소통위주 교통관리와 경미한 위반행위를 적극 계도해 사고요인행위를 사전에 차단,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예약순찰제 적극 활용, 이웃간 집봐주기, 신문·우유 등 정기 배달물 배달 중지요청 등 스스로 범죄예방에 관심을 갖고 준비한다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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