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영플러스’ 오픈!
신세계 충청점(점장 손기언) B관 4층에 캐주얼 브랜드 매장인 ‘영플러스(YOUNG+)’가 지난 19일 오픈했다.
신세계 충청점(점장 손기언) B관 4층에 캐주얼 브랜드 매장인 ‘영플러스(YOUNG+)’가 19일 오픈, 지난달 29일에 오픈 한 푸드라이브와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된 리뉴얼 작업이 마무리된다.
신세계에 따르면 영플러스는 젊은 감각에 새로움을 더한다는 의미로 같은 층에 위치한 야우리 시네마와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브랜드를 입점 시켜 즐겁고 캐주얼한 매장 스타일로 꾸몄다.
특히, 이번에 입점할 브랜드 중 ‘MLB 메가샵’은 국내 백화점 매장 중 최대 크기로 MLB의 토탈(Total) 라인으로 성인, 아동, 언더웨어의 상품을 취급하며, 삼성의 모바일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삼성모바일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최초로 오픈 한다.
신세계 충청점은 ‘영플러스’의 오픈을 축하하며 오픈축하 브랜드 데이를 진행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삼성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엑세사리 제품을 50%, 더 샘 30%, 팬콧 20%, 아디다스 오리지널, 엠폴햄 10% 할인해 판매했다. 또한 B관 4층 특설행사장에서는 오후1시, 4시에 2회에 걸쳐 오픈축하 비보이(b-boy) 공연이 진행됐다.
신세계 충청점 손기언 점장은 “영플러스의 오픈으로 신세계 충청점의 모든 리뉴얼이 일정이 마무리 되는 만큼 앞으로 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2차 HALAL인증 세미나 개최
이슬람시장 진출 전략 등을 다루는 2011년 제2차 HALAL인증 세미나(지역특성화산업의 이슬람마케팅을 위한 전략산업 2차 세미나)가 오는 8월23일과 24일 양일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한밭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슬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23일, 이슬람 주요 산업부분인 HALAL 인증(이슬람 율법에 따른 인증) 제도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말레이시아 국제통상부 한국대표부 기관장(MATRADE & MIDA)이 ‘이슬람(말레이시아) 산업의 최근 동향과 한국’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이슬람금융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이슬람 금융의 이해와 발전적 접근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뒤 한국이슬람중앙회 관계자가 ‘HALAL 인증과 산업적 연계’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24일에는 이슬람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화장품분야 60여개 기업이 이슬람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산-산 협력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사업기획과 시장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세미나 참여기업 대상을 바이오분야(화장품) 뿐 아니라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슬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현지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4-H연합회, 선후배야영대회 개최
천안시4-H연합회(회장 윤용순)가 지난 8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동안 용연청소년야영장에서 영농4-H회원 및 4-H본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4-H 선후배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선후배 야영대회는 4-H연합회원들에게 야영생활을 통한 호연지기와 도전정신을 키워주고 간담회 및 한마음 어울림 행사를 통해 4-H선후배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20일 밤에 개최된 횃불봉화식에서는 4-H 선후배들과 지도자 등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60여년을 이어 내려온 지·덕·노·체의 숭고한 4-H 정신을 기리고, 앞으로 다가올 세계농업의 최첨병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서 뜻 깊은 4-H선후배야영대회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회원 모두는 4-H활동을 통해 고장을 사랑하고사회와 나라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원예교육 주민생활 속으로
천안시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화훼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하던 생활원예교육을 시내 아파트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을 운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예활동을 이용한 여가활동 확산을 위해 아파트로 찾아가 작품만들기 실습 및 가정내 식물관리지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을 8월18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은 지난 18일 두정동 대우아파트를 시작으로 23일까지 8회에 걸쳐 2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내식물관리 요령에 대한 전문적 교육과 실내공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테라리움, 자연을 닮은 경관을 화분에 담아 보는 야생화분경 교육이 실시됐으며, 아울러 우리지역 농산물을 바로알고 애용할 수 있도록 천안농산물 소개시간을 가졌다.
곽노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생활원예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교육생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도농교류 활성화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생활원예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동안가족이 함께 실내정원을 만드는 가족원예교육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베란다와 옥상을 이용한 텃밭채소 가꾸기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지역 일자리사업 본격추진
천안시가 2011년 하반기 지역일자리 사업을 본격추진하면서 참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89명)와 공공근로참여자(168명), 사업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필요성, 재해발생 위험성 및 예방대책, 작업장 중대재해 등 사고사례 및 안전 작업요령, 개인 보호구의 종류·기능 및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집수리사업(광덕면 외 16명) ▷유기농산물 체험장조성(동면, 6명)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교통과 외, 18명),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사업(목천읍 외, 12명) ▷마을담장 벽화거리조성(청룡동 외 11명) ▷주거환경개선사업(성남면 외, 26명)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추진하게 된다.
지난 7월1일부터 시작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재정과 외, 15명) ▷공공서비스사업(지역경제과외, 8명), ▷공공 생산성사업(공원산림과외, 134명), ▷환경정화사업(지역경제과외, 30명)을 오는 9월말까지 추진한다.
농협 농촌사랑 봉사릴레이
천안단위농협본점(지도과)는 농번기 주민의 실익 증진과 건강 유지 차원에서 매달 무료 양·한방진료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천안의료원과 한방병원 등 자원봉사자 50명은 지난 17일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번기 부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사업을 펼쳤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수지침, 부황, 안마기 등을 이용한 진료를 병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도를 이끌어냈으며, 이·미용 봉사 병행했다.
한방진료와 미용봉사를 받은 임희자(69씨)는 “바쁘기도 하고 주머니사정도 여의치 않아 주저하고 있었는데 진료와 미용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천안단위농협 직원 등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농업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