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문화체험 인기 짱

농업기술센터가 농촌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주부들 에게 농촌문화체험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방학을 맞아 7월 체험을 옥수수를 테마로 하여 22일과 26일 북면 양곡리 솟대마을과 풍세면 풍서리 야부토마토전농장에서 옥수수 수확하기, 옥수수 삶아먹기, 토마토 수확, 전통놀이 체험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주부들이 함께 어울려 옥수수와 토마토 수확,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농촌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문화체험은 도시 어린이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농산물 수확과 자신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시식해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계절별로 특색있는 테마를 정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의 정겨운 문화를 도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촌문화체험 행사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팀(521-2965)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그린홈 보급사업 추가 신청하세요’
 
천안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이용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그린홈 보급사업'을 추가로 신청받는다.
그린홈 보급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설을 주택에 설치한 건물주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13가구를 신청받는다.
추가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knrec/index.asp)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시설규모는 태양광 주택 3㎾ 이하이며 태양열 주택도 급탕시설 면적 30㎡ 이하, 지열냉난방시설 17.5㎾이하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 에너지자원팀(521-5449)으로 문의하면 된다.
피서철 물가안정 대책 추진
  
피서철 물가안전 대책추진

천안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대책은 유원지, 행락지, 관광지 등이 중점 관리 대상이 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중점관리품목 지정 집중관리 ▷부당요금 신고센터 설치운영 ▷업소별 자율적 가격안정 유도 ▷옥외가격표시 등으로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도단속을 병행해 효과적인 물가관리를 이끌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목천읍 유왕골 및 마점계곡, 태조산 주변, 북면·광덕면 자연휴양지 등을 중심으로 음식 및 음료, 빙과류, 숙박료, 대여료 등 15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시청에 설치해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거래 행위를 대응하고 3개반 10명으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수시로 지도 점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지도점검 사항은 부당요금, 부당한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거래행위 여부, 원산지·중량당 가격표시, 담합여부, 옥외가격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특히 대책 기간 중 구청, 읍·면·동은 물론 주부교실천안시지회에서 물가모니터요원 가격조사, 소비자단체 주도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충남365발명의 날’ 우수작 선정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유제곤)가 주관하는 ‘2011년도 충남365발명의 날’ 행사 상반기 우수작이 발표됐다.
‘충남 365발명(아이디어)의 날’ 행사는 충남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행사로 분기별 우수작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작 중에서 연말 최우수작을 선정, 특허 권리화 및 사업화로 연계하는 행사다.
이번 상반기 선정된 수상작들은 상반기 공모된 200여개의 발명아이디어 중에서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15개 발명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일반부 이상옥(접이식자전거), 조은덕(자동습도 안정화 장치), 이선호(어깨교정 및 지압기), 정영애(손지압장치), 전소은(착탈식앞치마) 5개 작품이 선정 됐다.
학생부에서는 유지혜(부탄가스 알림장치), 김예린(히터칼), 이한비(구겨지지 않는 옷걸이), 김한일(오이가 튀지 않는 칼), 주재현(바람돌이 빨래 건조대), 백건(카멜레온 가방), 최종현(손수건 휴대 안경), 나원준(물어봐 보온병), 박선영(잘빠지는고무장갑), 정다해(우산탈수기) 10개 작품이 선정 됐다.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발명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공모하여 분기별 우수작 및 연말 최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남지식재산센터 (전화 041-558-5706,5707) 또는 대회 공식 카페(http://cafe.daum.net/365invent)로 문의하면 된다.

선도·유망 중소기업 실태조사
 
천안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발굴 육성지원하고 있는 선도 및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실태 및 기업 애로사항을 일제 조사한다.
시는 지난 22일까지 선도업체 5개 업체, 유망중소기업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지방문 등을 통해 가동상황 및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우대 지원사항을 안내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조사내용과 기업체의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조치하고 충남도에 건의하여 지정업체에 대한 사후관리에 들어간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