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의 전 천농연 회장이 농협중앙회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사) 한국농업경영인천안시연합회 서정의 전 회장이 농협중앙회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서정의 전 회장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이사회를 거쳐 23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서정의 전 회장은 천안북중학교, 천안농업고등학교, 경동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천안시연합회 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주)한국농어민신문 대표이사 회장, 대통령자문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 농림부 중앙농정심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서 전 회장은 그동안 한·칠레 FTA 국회비준 대응활동과 후속대책 및 농가부채 경감대책 마련, 2004년 쌀 재협상, 한미 FTA 대응활동을 전개해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농협중앙회 사외이사로 선출된 서정의 전 회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이 240만 농민조합원의 관점에서 올바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파수꾼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