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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성거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등록일 2011년06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무면허 운전사고 애인이 운전했다 속여

애인이 대여한 자동차를 무면허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발생하자 애인이 운전한 것처럼 공모, 허위로 신고해 보험금을 타낸 남녀가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김모씨(29 남)는 지난 3월15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애인 박모씨(35 여)가 대여한 차량을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하다 운전미숙으로 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모씨와 박모씨는 무면허 운전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공모, 손해보험에 박모씨가운전한 것처럼 신고해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4300만원을 받아간 것으로 경찰조사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보험사로부터 첩보를 입수, 보험사 사고처리 내역을 분석하는 등 사고당시 견인 기사를 대상으로 혐의를 입증했다.

마약 매입 투약 등 4명 검거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원구)가 상습적으로 마약류인 필로폰을 판매, 매입, 투약한 4명을 검거하고 3명은 구속 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모씨(41) 등 4명은 고향친구, 선후배사이로 2009년 12월 인천에서 공급책 B씨로부터 5회에 걸쳐 필로폰 4.2g을 매입한 후 같은 5회에 걸쳐 투약했다. A씨는 고향 후배인 C씨에게 4회에 걸쳐 필로폰 2g을 판매했으며 C씨 등 3명은 A씨로부터 구입한 필로폰 및 대마초를 주거지 등에서 30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투약 흡입한 혐의다.
경찰은 마약판매 및 투약에 대한 첩보 입수 후 4개월 동안 잠복 및 추적 끝에 용의자 4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또한 마약 공급책 C씨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에 있으며 C씨를 비롯해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마약투약 여부 등을 확대 수사할 계획이다.

불법게임물 운영 업주 검거

등급 취소된 불법 게임물을 설치 운영하며 환전해주는 등 불법영업을 한 업주가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윤모씨(22)는 지난 5월25일부터 13일까지 성정동 소재에서 PC 27대에 등급이 취소된'바다이야기'와 유사한 '블루문'을 설치한 후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당첨이 되도록 하고 결과물에 대해 환전해주는 등 불법 사행행위를 한 혐의다.
경찰은 불법사행성 게임방을 운영한다는 첩보를 입수, PC 본체 모니터 각각 27대 영업자금과 출입자 감시용 CCTV 2대를 압수했다.


천안서북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성거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원구)가 지난 15일 성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경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천안교육청 류창기 교육장, 경비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정차위반, 속도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음에도 계속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로부터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를 등교시키는 보호자 및 자가 운전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변경된 교통법규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서북서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교시간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녹색어머니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통안전지도 요령을 교육할 방침이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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