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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쇼핑몰 운영 현금 편취

오토바이 날치기범 검거

등록일 2011년05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령쇼핑몰 운영 현금 편취

인터넷 유령쇼핑몰을 개설해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현금결재를 하면 시중가보다 할인 판매한다는 허위 광고해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송금 받아 편취한 사기 쇼핑몰 운영자 일당이 검거됐다.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백모씨(29) 등 4명은 지난해 2월부터 인터넷에 '와와마트', '비비마트' 등 사기 쇼핑몰 4개를 개설한 후 냉장고, 텔레비전, 에어컨, 노트북 등 가전제품을 10%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허위광고를 했다.
이들 일당은 대포통장 5개를 이용해 피하자 82명으로부터 물품구입대금 78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 사기 쇼핑몰 사이트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 범행 은행계좌 입출금 내역, 현금인출 장소 주변 CCTV를 분석, PC방에서 추가범행을 모의하던 4명을 검거했다.


친구 귀금속 절취

친구 집에서 다이아 반지 등 귀금속을 절취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동남서에 따르면 이모씨(28)씨는 지난 3월31일 다가동 A아파트에서 친구 김모씨로부터 이혼해 아들과 함께 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독하다는 말을 듣고 화가나 친구가 자리를 비운사이 화장대 서럽에 있던 다이아반지와 금반지 등 76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아파트 침입흔적이 전혀 없어 최근 피해자 집에 출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실시하고현장 CCTV를 분석해 이모씨를 특정, 검거했다.


오토바이 날치기범 검거
 
오토바이를 이용해 부녀자 핸드백을 날치기한 일당이 DNA 감정으로 덜미가 잡혔다.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유모씨(21) 등 3명은 같은 피자집에서 배달을 하던 중 배달용 오토바이 3대를 이용해 부녀자 대상의 날치기를 공모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4월 서울 구의동 소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출근 중인 피해자에게 다가가 핸드백을 날치기 하는 수법으로 현금 등 18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 3월22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 송치한 유모씨 DNA를 국과수에 감정의뢰한 결과 유모씨가 지난 2008년서울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날치기 용의자 DNA와 일치한다는 감정회보를 확인, 유모씨 주거지에서 잠복해, 유모씨와 공법을 순차적으로 검거하게 됐다.

자동차 털이범 검거

잠겨 있지 않은 차량내에 있던 네비게이션과 노트북 등 금품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동남서에따르면 이모씨(24)는 지난 3월28일 신부동 노상에 잠겨있지 않고 주차되어 있던 차량내에 있는 노트북과네비게이션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회에 걸쳐 19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미제사건 접수 후 피해품인 노트북 판매 경로를 역추적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하게 됐다.

상습 ‘주폭’ 40대 사전구속영장

술을 마시고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황모(34)씨는 지난 3월19일 폭행사건으로 입건되어 조사 중에도 3월16일 오룡동 소재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이유 없이 행인에게 욕을 하고 폭력을 행사,상해를 가해 중복 입건됐다. 또한 음주소란 등 7건의 통고처분을 받고도 미납하는 등 상습성을 인정 경찰은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 금품강취

기분 나쁘게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뒤따라가 오토바이와 지갑 등을 강취한 20대 남자 등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7일 안서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피해자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뒤따라가 폭행한 후 시가 100만원상당의 오토바이와 지갑을 강취한 이모씨(20)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방향에 있는 CCTV를 분석해 이들 3명을 차례로 검거했다.

서북경찰서 특별교육 실시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원구)가 지난 11일 지구대·파출소 경찰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신뢰도 제고와 국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최근 늘어나는 흉기난동 등으로 인한 경찰 피습사례 방지와 시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과 경찰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112신고 실명제 시행과 농촌지역의 빈집털이 도난사건 예방을 위한 예약 순찰제 및 안심카드 투입 등 다양한 치안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구 경찰서장은 “범인검거 과정에서 총기사용으로 사망 또는 중상을 초래한 경우 책임 소재와 적정한 총기사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총기 및 전자충격기 등 경찰장구 사용 범위와 한계를 명확히 하고 시민들의 인권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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