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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전선 케이블선 절취

유흥비 마련위해 강도 행각

등록일 2011년05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공사현장 전선 케이블선 절취
 
새벽시간대 신축중인 원룸 공사현장에 침입, 배선전선과 엘레베이터 동력 케이블선 등 270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김모씨(29)는 지난 4월30일 두정동 소재 원룸 신축공사 현장에 침이해, 벽면에 설치된 시가 250만원의 배전용 전선을 절취한느 등 같은 방법으로 1월부터 4월까지 모두 25회에 걸쳐 2700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신축 공사현장 주변 CCTV 30여대를 분석하는 등 전선절도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주말 용의개소를 선정해 집중 잠복 수사를 실시한 결과 용의자의 장물보관처를 발견하였고 절취한 전선을 고물상에 처분하려는 김모씨를 긴급체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연 670% 이자 불법 대부업자 검거

노점상 등 11명에게 1000만원을 대부해 주고 670% 이자를 받은 무등록 대부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김모씨(28)는 지난 1월14일 문화동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는 피해자에게 90만원을 대부해주면서 약 4개월간 이자를 포함해 132만원을 받는 등 올해 2월 중순까지 11명에게 570만원 불법 이자를받은 혐의다.
경찰은 최근 고리사채 등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실시하던 중 다수 피해자 신고를 접수, 압수한 장부를 토대로 김모씨를 검거하게 됐다.

유흥비 마련위해 강도 행각

유흥비 마련을 위해 새벽에 귀가하는 부녀자를 흉기로 위협 핸드백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지난 2일경찰에 검거됐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정모씨(29)는 지난 4월26일 봉명동 A오피스텔 현관에서 귀가하려는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했다.
이에 피해자가 놀라 소리를 지르자 정모씨는 피해자를 폭행, 시가 50만원 상당의 핸드백과 그 안에 들어 있던 휴대폰 등 120만원 상당의 물건을 빼앗아 강취한 혐의다.
경잘은 CCTV로 범행 장명을 확보, 잠복 중 정모씨를 검거하게 됐다.

교통안전교육 7308명 실시

천안동남서 교통공원이 지난달 1일 개장,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최종덕)가 운영 중인 어린이 교통공원이 지난달 1일 개장,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내외 교통안전 현장 교육을 실시한 동남서는 지난 2008년 12월 개장 이후 어린이교통공원 조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교통공원 실내 학습장은 영상교육과 교통안전교육으로 ‘안전하게 걸어요’,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교통안전표지 알기’ 등의 프로그램과 도로에서 교통안전, 미니카 체험 등 실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동남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공원은 개원 이래 지금까지 천안아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 198개소 7308명이 체험 학습을 다녀갔다”며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취학 아동들이 기초적인 교통안전상식을 배우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도시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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