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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성공 패키지 기술 지원 사업 본격 시행

충남TP 사랑나눔 기부문화 캠페인

등록일 2011년05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IP성공 패키지 기술 지원 사업 본격 시행

충남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천안시 지원을 받아  ‘2011년도 천안시 IP성공 패키지 기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발기술에 대해 특허맵(PM:Patent Map) 분석 및 전문가 컨설팅, 권리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고부가가치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웅진보안시스템(주), 금강엔지니어링(주), (주)현대바이오텍, 태성전장(주), 우영산업(주), (주)세운메디칼, (주)화이버옵틱코리아가 선정됐다.
충남지식재산센터 유제곤 센터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아산시, 예산군, 연기군 등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지식재산센터는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지원 사업,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사업, 선행기술조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충남TP 사랑나눔 기부문화 캠페인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가 4월 한달 ‘아름다운 토요일 사랑나눔 기부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임직원 등을 상대로 4월 한 달 동안 '아름다운 토요일 사랑나눔 기부문화 캠페인'을 벌인 결과 60여명의 임직원과 입주기업 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모두 2000여점의 기증품을 받아 아름다운가게 천안 쌍용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CTP경영자협회(회장 정백운)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원유석)가 후원한 이번 캠페인에는 CTP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임직원 및 가족 등이 함께 참여했다.
장원철 원장은 “기부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 많은 기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적극 참여한 CTP경영자협회와 입주기업협의회를 비롯해 입주기업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시민 위한 귀농교육 실시

도시생활을 벗어나 농업과 농촌으로 가려는 귀농희망자를 위한 특별한 입학식이 지난 달 25일 천안연암대학에서 개최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천안연암대학(총장 이문호) 귀농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1년 도시민농업 창업교육과정’에 입교한 교육생은 공무원, 연구원, 회사 등 모두 25명이다.
이날 입교식에서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강사로 나서 ‘한국농업의 현재와 미래’ 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7월 15일까지 3개월을 합숙하며 귀농에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물의 생리, 토양, 원예 등 영농기술을 포함하여 농업·농촌의 이해, 농업경영, 유통 마케팅 등이며 예비 귀농인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와 실습, 도제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천안연암대학 귀농지원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업창업교육을 통해 200명의 귀농인을 배출 한 바 있다.
한편 다음 교육과정은 8월 22일부터 12주간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는 7월 4일부터 시작된다.

천안버섯 말레이시아 올해 첫 수출

하늘그린 천안 새송이버섯 1000박스(4kg), 아위버섯 500박스(4kg)가 올해 첫 말레이시아 시장에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해 6월 29일 천안시 초청으로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루르 소재 무역회사인 (주)카이센 트레이딩 부사장 일행이 방문한바 있으며 10월 거봉포도, 천안신고배 판촉행사를 갖고 새송이버섯, 잡곡, 건채류 등 판촉행사 이후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졌다.
천안시에 따르면 수출길에 오른 새송이버섯(허니머쉬) 및 아위버섯(뜰아채)은 말레이시아 버섯 전문 수입업체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이번에 선적한 버섯이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경우 수출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아위버섯은 풍세 소재 뜰아채 영농법인에서 신품종 개발 및 특허상품으로 미국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하는 것으로 앞으로 많은 신선농산물 수출에 청신호를 밝혀주고 있다.
시는 버섯은 물론 지난해 이어 거봉포도 및 신고배, 멜론 등 계절별 신선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수출해 동남아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천안시 농특산물 수출 목표인 1억4000만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야생화 보러오세요’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목천읍 신계리 소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화훼체험교육장에서 ‘제4회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야생화전시회에는 천안시야생화연구회(회장 홍융표)에서 가꾼 바위솔,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분화 300여점이 전시된다.
천안시야생화연구회는 시민에게 귀중한 우리고유의 자연자원인 야생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3월 광덕산 일대에서 야생화 파종행사를 갖고 야생화 자생지 복원운동에 나서는 등 지역에서 자라는 야생화와 야생난을 가꾸고 널리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화훼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야생화연구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화훼체험교육장에서 매년 야생화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우리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전시장입구에는 야생화재배 농업인단체인 천안시자생화지도자회원들이 생산한 야생화분을 시중보다 20∼30% 싼 값에 판매한다.


 ‘도심 속 텃밭 가꿔보세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채소 가꾸기 교육을 하기로 하고 5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베란다와 텃밭을 이용한 채소 가꾸기를 통해 여가 선용과 자연학습 기회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7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채소재배 관리요령을 듣고 고추, 토마토, 가지, 상추 등 식재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채소 묘를 직접 용기에 심고 친환경 병충해 방제법을 배우면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베란다·텃밭 채소 가꾸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521-2971)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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