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천안신방통정지구와 청수택지개발지구 잔여택지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
시는 신방통정지구 체비지 98필지 12만2106㎡ 중 미 매각된 단독주택용지 18필지 6323㎡와 천안청수택지개발지구 조성용지 670필지 59만8516㎡ 중 단
독 주택용지 353필지 8만1204.3㎡, 상업용지 20필지 1만9680.9㎡, 근린생활용지 5필지 1856.2㎡를 공급하고 있다.
천안신방통정지구는 자연환경적인 전원주택부지로 아산신도시·천안아산역과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구와 연결된 서부대로 연장개통으로 남부대로를 통한 기존 시가지로의 접근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근린생활시설과 주거의 비율 제약이 없어 다양한 용도의 건축이 가능하다.
청수택지개발지구는 9개 행정기관 및 4개 업무시설이 입주하는 자족형 행정타운으로 KTX, 수도권전철, 고속버스터미널,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 생활체육공원과의 5~10분 거리로 일상생활·행정업무·문화체육 향유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시는 무이자할부제, 토지리턴제 등 수요자 관점의 대금납부 및 계약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천안신방통정ㆍ청수택지개발지구 택지 매각에 열의를 높이고 있다. 택지 매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건설사업소 개발과(☎041-521-2722)로 문의하면 된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