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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500억, 무역 흑자 300억 달러 달성

충남서북부 지역 2010년 수출입 동향 분석

등록일 2011년01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충남서북부 지역이 수출 50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3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2010년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2009년 누계 대비 수출은 37.3% 증가한 528억7700만 달러, 수입은 29.8% 증가한 222억1800만 달러, 무역수지는 43.4% 증가한 306억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7.8% 증가한 448억500만 달러, 수입은 22.1% 증가한 218억8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4.0% 증가한 229억700만 달러 기록했다.
2010년 수출은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주력품목들이 세계경기 회복 및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3% 증가하는 등 최대 수출실적  528억7700만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 흑자 300억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2009년 12월 대비 주요품목별 수출실적은 평판디스플레이 5.6% 감소를 제외하고는 석유제품과 철강·철강제품 및 반도체의 수출 호조로 2009년 동월 대비 석유제품 54.0%, 철강·철강제품 49.6%, 반도체 33.5% 각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수출액 17.8%가 증가한 448억500만 달러 기록했다.
2010년 수입은 2009년 대비 29.8% 증가한 222억1800만 달러로 경기회복에 힘입은 수입 원자재 수입물량 확대 및 기계류·반도체제조용 장비의 수입증가로 대부분 주요 수입품목이 증가, 2008년 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 했다.
2009년 12월 대비 주요품목별 수입실적을 살펴보면, 철강 197.1%, 반도체 49.1%, 기계류·검사기기는 36.6%, 반도체제조용장비는 27.7%, 석유제품 23.3% 각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수입 실적은 22.1% 증가한 218억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남서북부지역 지역별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태안군은 19.5% 감소했으나, 예산군은 51.5%, 홍성군 48.3%, 당진군 33.7%, 서산시 29.9%,  천안시 14.5%, 아산시 15.4%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수입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당진군은 82.0%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홍성군 38.5%, 아산시 35.0%, 서산시 20.5%, 천안시 12.3%가 증가했다. 예산군, 태안군은 33.4%, 31.2% 감소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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