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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주인 살해사건 발생

편의점 강도 피해자 아버지에게 덜미

등록일 2011년01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카페여주인 살해사건 발생

쌍용동의 한 카페에서 여주인이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했다.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7시경 쌍용동에 위치한 카페 여주인 김모씨(49)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치정이나 원한, 단순강도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 하던 중 유력한 용의자 A모씨를 특정했지만 이미 사건 발생 후 A모씨는 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자살한 A모씨의 유전자를 체취, 현장 증거와 비교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다.

 편의점 강도 피해자 아버지에게 덜미

편의점에서 혼자 근무 중인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강취한 용의자가 피해자 아버지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모씨(21)는 지난 16일 쌍용동 A편의점에서 여종업원이 혼자 근무 중인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 담배를 구입하는 척 하다 흉기를 꺼내 위협, 현금 71만원을 강취해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즉시 현장 CCTV를 확보, 용의자 수배전단을 작성해 시내 일원의 PC방과 편의점 등에 배포, 수사하던 중 피해자 아버지 심모씨가 수배전단에서 본 인상착의의 용의자를 우연히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용의자 주모씨를 검거했으며 지난 18일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심모씨에게 감사장과 범죄신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60대 노숙자 화재로 사망

용곡동 용곡교각 아래 움막에서 불이나 이곳에서 기거하던 60대 노숙자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경 용곡교각 아래 움막에서 불이나 이곳에서 거주해온 A모씨(67)가 숨진 채 발견됐다.

A모씨는 전기나 가스 시설이 없는 다리 밑에서 비닐 등으로 만든 움막집에서 기거했으며 폐자재 등을 모아자체 화로를 피우며 폐지 수거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직폭력배 사칭 금품 갈취한 형제

시내 휴게텔을 대상으로 조직폭력배라고 과시하며 불법영업을 신고한다고 협박, 현금을 갈취한 형제가 지난 17일 경찰에 검거됐다.
천안서북서에 따르면 이모씨(32) 형제는 지난 6일 성정동의 한 휴게텔을 찾아 ‘내가 A파이다. 돈을 내놓으면 불법영업을 눈감아 주겠다’며 집기를 집어던지는 등 협박해 피해자로부터 20만원을 갈취했다.

이들 형제는 이러한 방법으로 휴게텔 5개 업소를 상대로 27회에 걸쳐 현금 15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휴게텔을 상대로 상습적인 금품을 갈취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피해자 진술확보와 탐문수사 등으로 이들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직 경찰 도박가담 경찰수사 중

현직 경찰이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검거,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서북경찰서는 지난 16일 성정동 A모텔에서 판돈 900여만원을 걸고 ‘포커’ 도박을 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을 포함한 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의 가담여부를 수사 중으로 혐의가 인정되면 형사입건할 예정이며, 복무규율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직위 해제 후 감찰조사 해 중징계 할 방침이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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