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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자금지원 본격 시작

등록일 2011년0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소기업 경영자금지원 본격 시작
 
천안시가 오는 19일까지 ‘설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2011년도 중소기업 일반 경영안정자금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기존에 일반 경영안정자금 지원한도 3억원(100만불 이상 수출업체 5억원)까지 이미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수요가 많은 설 전 후 추가 자금을 지원 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2년간 경영안정자금 융자 누계금액이 지원한도 3억원까지 자금지원 받은 기업이며 종전 설이나 추석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융자금리는 시중은행 대출 금리에 2.0%의 이자를 보전해 주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만기 일시상환으로 접수는 시 기업지원과에서 담당한다.
또한 일반경영안정자금을 연중 지원 할 예정으로 사업개시 3년 이상 경과된 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5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나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시는 지난해 106개업체 274억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연중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체 자금난 해소를 도울 방침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기업지원과(521-546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건설사업 333건 조기발주 추진

천안시는 올해 주민생활과 관련된 333건의 사업을 조기에 발주 하여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경기의 활성화를 이끌기로 했다.
조기발주 대상 사업은 △농지기반 분야 19건 14억원 △하천 분야 7건 66억원 △도로분야 1건 150억원 △재난관리분야 6건 66억원 △상·하수도분야 13건 25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87건 192억원 등 총 513억원 규모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를 위해 2월 말까지 시 산하 기술직 공무원 80명이 참여하는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1월중 사업대상지 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2월말까지 설계 및 공사발주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기발주를 위한 기술직 공무원의 합동설계 작업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설계 및 기술능력 향상은 물론, 설계비와 감리비 등 66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안세관, 설 연휴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 수립

관세청 천안세관(세관장 황충조)이 지난 10일부터 2월8일까지 설 명절 기업지원을 위한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천안세관은 이번 특별지원대책 기간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운영 제수용품·생필품 및 긴급 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한다.
또한 특별한 우범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해 화물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하며, 사전에 임시개청 신청이 없는 경우에도 세관직원이 24시간 상시 대기해 수입신고, 신고수리가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17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수출업체 자금부담을 완화를 위해 환급신청 즉시 환급금을 지급하고 환급심사는 연휴 이후에 심사(선지급 후심사), 당일 신청건은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해 수출입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 황충조 세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 및 생필품 신속통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출입업체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 할 수 있도록 관세사 보세운송업체 등 관련종사자와 유기적 연락체계를 구축,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배 미국 수출 17.5% 증가

지난해 미국시장에 수출한 천안배는 2266톤 487만8000달러로 2009년 2055톤 415만 달러에 비해 물량은 10.3%, 금액으로는 17.5%가 신장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을 위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18일부터 7일간 미국 뉴욕에서 판촉행사를 펼친 바 있다.
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을 통해 추진한 지난해 대미수출은 9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H마트, 서울식품 등 교민시장에 2025톤, 428만1000달러, 현지인시장에 241톤 59만7000달러를 수출했다.
특히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저온피해, 검은별무늬병, 결실기 태풍피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추석명절 배 출하 시 높은 국내 판매가격이 형성되면서 양질의 대과 수출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수출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상 최대의 대미 수출실적을 거뒀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축이 된 천안배산학연협력단(단장 곽노일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08년부터 LA, 라스베가스 등 미국시장공략을 위한 현지판촉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공훈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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