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오는 21일까지 농업발전을 선도해 나갈 ‘2011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을 모집한다.
총 13억 8000만원이 투입되는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친환경 흥타령 쌀 미질 개선시범 △친환경 쌀 안전생산시범 △농촌체험농가 육성 △탑프루트(포도)육성단지 품질유지시범 △FTA 대응 친환경 안전 배 생산시범 △축사 전자분무소독시범 △젖소 개체별 사양관리 생력화 시범 등 총 46개 사업 58개소(개인 및 농민단체)가 대상이다.
이들 시범사업 참여 농민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먼저 보급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다른 농가로 확대보급하게 되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로부터 밀도 있는 현장기술 지도를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천안시 거주 농민으로 사업장소가 천안시에 있어야 하며, 오는 21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농업기술센터 현지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521-296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훈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