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이하 CTP)가 3일 종합지원관 2층 대강당에서 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가졌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강소기업육성’, ‘차세대 성장산업발굴’, ‘전략산업 고부가가치화’로 각각 설정하고, 800개 강소기업 육성·지원 및 일자리 창출사업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가운데 모범 사례로 뽑히는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태국사이언스파크 부지 내 한국기술창업보육센터 개소,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 국무총리 및 지경부 장관 표창에 이어 충남지역 최초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등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장원철 원장은 “이제는 지난 11년간 닦아놓은 기반을 토대로 성공의 꽃망울을 활짝 피워나갈 때”라며 “토끼해를 맞아 한 단계 점프하는 CTP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